표제지
목차
송구스러운 마음의 다짐 2
일러두기 4
유해발굴 사업의 의의 및 추진 단계 5
유해발굴 사업의 의의 6
유해발굴 단계 7
신원확인 전사자 스토리텔링 11
상봉 1. 고(故) 최승○ 하사 : 모녀의 슬픈 상봉 - 50년만의 부부, 그리고 부녀 상봉 12
상봉 2. 고(故) 이장○ 이등중사 : 매일 밤 무사귀환을 빌던 어머니 이제야, 돌아온 아들 16
상봉 3. 고(故) 김권○ 일병 : 나에게 그런 엄마는 없습니다. 전쟁이 끊어버린 모녀의 인륜 19
화순지역 지리산 공비토벌작전 전사자들 : 집단매장된 26구의 유해, 그리고 드러난 진실 22
상봉 4. 고(故) 안만○ 일등중사 : 외로이 홀로 잠든 용사의 넋, 이젠 다시 가족의 곁으로 25
상봉 5. 고(故) 홍순○ 일병 : 길고 긴 인고의 세월 끝에 찾은 뒤늦은 안식 27
상봉 6. 고(故) 서석○ 일등중사 : 50여년 후에야 비로소 마주하게 된 부부의 이야기 29
상봉 7. 고(故) 임용○ 하사 : 동생을 그리는 형의 마음이 찾아준 전사자 31
상봉 8. 고(故) 봉필○ 일병 : 그토록 그리워하시던 어머니셨지만, 이미 먼 길을 떠나신 후였습니다. 33
상봉 9~10. 고(故) 유석○, 유석○ 일병 형제 : 죽어서도 함께한 형제 전사자 35
상봉 11. 고(故) 이문○ 일병 : 공비토벌작전, 그리고 채 피지도 못하고 진 청춘 38
상봉 12. 고(故) 윤용○ 하사 : 발굴된 후에도 6년을 더 기다려야 했던 전사자 40
상봉 13. 고(故) 이상○ 하사 : 발굴현장을 찾은 유가족들, 야속한 세월에 눈물만 흘렸습니다. 42
상봉 14. 고(故) 이두○ 하사 : 나의 자리를 되찾아 주어 고맙습니다 44
상봉 15. 고(故) 신영○ 일병 : 홀로 외로웠던 여정, 이젠 국가의 이름으로 모시겠습니다. 46
상봉 16. 고(故) 김유○ 일병 : 가족을 찾아 2년을 더 기다려야 했던 전사자 48
상봉 17. 고(故) 이인○ 일병 : 어린 나이였지만, 기다림은 누구보다도 길었습니다. 50
상봉 18. 고(故) 김창○ 중위 : 은팔찌에 새겨진 이름, 김창○ '어서 나를 찾아 주세요' 52
상봉 19. 고(故) 나영○ 일병 : 빛바랜 흑백사진 속의 청년, 50년이 지나 유해로 발굴 55
상봉 20. 고(故) 김학○ 이등상사 : 낡은 목도장만이 내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58
상봉 21. 고(故) 김덕○ 일병 : "어머니 보고 계시지요. 저예요, 어머니 큰아들 덕○이" 61
상봉 22. 고(故) 김국○ : 54년을 찾아 헤맨 아버지를 찾아달라는 아들의 피맺힌 편지 한 통 64
상봉 23. 고(故) 최병○ 일병 : 꿈에 나타난 큰아버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다 68
상봉 24. 고(故) 장복○ 일병 : 수통만 남긴 채 산화하신 전사자… 55년 만에 돌아오다 71
상봉 25. 고(故) 송태○ 예비소위 : 조국과 가족의 품에서 고이 잠드소서 74
상봉 26. 고(故) 송원○ 일병 : 반세기만에 깊은 잠을 깨고 가족 품에 안긴 학도병 76
경남 함양지역 국민방위군 유해발굴 : 나라를 구하는 마음만은 군인들과 같습니다. 79
상봉 27. 고(故) 김종○ 사병 : 형님과의 재회로 보상받을 수 있었던 동생의 노력 81
상봉 28. 고(故) 장용○ 소위 : 다시금 재조명될 수 있었던 전사자의 명예와 이름 83
상봉 29. 고(故) 오치○ 사병 : 국민방위군, 그것이 그의 마지막 임무였습니다. 85
상봉 30. 고(故) 윤사○ 사병 : 형제의 재회,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57년이 흘렀습니다. 87
상봉 31. 고(故) 임정○ 사병 : 고향을 지켜내겠다는 신념으로 싸운 전사자 88
집단매장된 전남 영광 삼학리지역 경찰전사자 : 출동 전 찍은 단체사진, 그들의 마지막이었습니다 90
상봉 32. 고(故) 오종○ 경사 : 한눈에 알아본 아버지의 유해 아버지를 그리워한 아들의 염원이었습니다. 92
상봉 33. 고(故) 백일○ 경사 : '아버지' 없이 지내온 한맺힌 세월 그동안의 서러움이었습니다. 95
상봉 34. 고(故) 김계○ 경사 : 남편의 사진만으로 버텨온 세월, 이제야 찾았습니다. 97
상봉 35. 고(故) 최인○ 경사 : 스무 살 어린나이에 전사한 전사자 99
상봉 36. 고(故) 기노○ 경위 : 죽음이라는 의미를 몰랐던 어린 딸도 어느덧 환갑이 되었습니다. 101
상봉 37. 고(故) 윤기○ 경위 : 계급만큼 무거웠던 책임감을 알려준 전사자 103
상봉 38. 고(故) 김국○ 경사 : 오빠는 당당하게 전쟁터로 나갔지만, 그 후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105
상봉 39. 고(故) 박재○ 경사 : 나라를 지키려던 경찰들의 안타까운 죽음, 지금에서야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107
상봉 40. 고(故) 박방○ 경사 : 경찰이었지만 조국을 위해 싸웠던 희생정신, 지금의 우리에게도 오릇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09
상봉 41. 고(故) 강태○ 일병 : 그토록 그리웠던 아내, 58년 만에 당신께 돌아왔습니다. 111
상봉 42. 고(故) 김재○ 일병 : 비석 하나 세워주고 싶었던 동생, 드디어 꿈을 이루다 114
상봉 43. 고(故) 김뢰○ 일등상사 : 결정적인 단서가 되어준 인식표, 두 명의 호국용사를 밝혀주다 116
상봉 44. 고(故) 김철○ 하사 : '어디 가지말고 여기서 살아', 아내에게 건넨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119
상봉 45. 고(故) 고희○ 대위 : 중대장님, 끝내… 가족이 보이질 않습니다 121
상봉 46. 고(故) 김영○ 하사 : 뒤늦게나마 찾은 명예, 더욱 더 빛나는 호국용사 124
안정사 사찰에서 이장된 전사자 : 이제야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126
상봉 47. 고(故) 전경○ 중위 : 잠깐인줄 알았던 이별. 지금에서야 형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128
상봉 48. 고(故) 정용○ 하사 : 묵묵히 뒤편에서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전사자 130
상봉 49. 고(故) 목좌○ 일병 : 목 일병님, 살아계신 직계유가족이 없습니다. 132
함안지역 묘역에서 이장된 전사자 : 고향에 돌아왔으나 가족을 찾지 못해 보호받지 못했던 5인 134
상봉 50. 고(故) 김용○ 이등중사 : 치료 후 재 참전한 형의 충성은 후대까지 귀감이 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136
상봉 51. 고(故) 김용○ 일병 : 형과 함께 있어 외롭지 않았습니다. 138
상봉 52. 고(故) 김종○ 일등상사 : 희망이자 마음속의 빚이었던 자랑스러운 형. 드디어 당신을 찾았습니다. 140
상봉 53. 고(故) 김태○ 하사 : 치열한 전선 속에서 피어난 조국을 향한 일편단심 142
상봉 54. 고(故) 김선○ 일등중사 : 병상에서도 조국의 평화를 꿈꾸었던 전사자 144
상봉 55. 고(故) 김상○ 일병 : 59년 만에 만난 당신, 눈물이 모두 말라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146
상봉 56. 고(故) 양손○ 일병 : 60년이 지나서야 아버지를 만난 한 살 어린 딸 150
상봉 57. 고(故) 권오○ 일병 : 잊혀졌던 나의 이름을 다시 찾아주어 감사합니다 152
상봉 58. 고(故) 류수○ 일병 : 38선 돌파 승전의 현장에 있었던 故 류수○ 일병 154
상봉 59. 고(故) 김선○ 이등중사 : 이제라도 그리운 고향땅을 밟게 되니 눈을 감을 수 있습니다 157
상봉 60. 고(故) 김우○ 하사 : 피의 능선전투, 이름만 들어도 그 당시의 처참함이 느껴집니다 159
상봉 61. 고(故) 장대○ 일병 : 보고픈 가족, 그리운 고향… 그 보다 조국 161
상봉 62. 고(故) 박영○ 일병 : 유전자 시료채취를 거부한 딸, “힘들었던 과거 들춰내고 싶지 않아" 164
상봉 63. 고(故) 이천○ 이등중사 : 용감했던 형제, 죽어서 한자리에 '호국의 형제' 167
상봉 64. 고(故) 김종○ 일병 : 그토록 가고 싶었던 고향 밀양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170
61년 만에 고향에서 추석을 맞게 된 두 戰友 : 유가족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가위 172
상봉 65. 고(故) 정우○ 하사 : 인식표만 남기고 간 형을 다시 찾은 동생, 동생은 그날이 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174
상봉 66. 고(故) 조용○ 하사 :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만이 형을 향한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있습니다 176
상봉 67. 고(故) 강태○ 일병 : 아버지가 불러준 이별노래로 기억된 전사자 178
상봉 68. 고(故) 김영○ 일병 : 인식표가 이어준 아버지와 유복자 아들 181
금성돌출부 전투 전사자들 : 철원 내성동리 흑운토령에서 발굴한 집단유해 183
상봉 69. 고(故) 빈원○ 이등상사 : 휴가나와 남긴 사진 한 장만이 역사를 말해준다 185
상봉 70. 고(故) 류광○ 일등상사 : 두개골 총상 흔이 처절했던 현장을 말해준다 187
상봉 71. 고(故) 이광○ 일병 : 너무 늦게 돌아와 죄송합니다. 189
상봉 72. 고(故) 최정○ 하사 : 아무도 없습니다. 후손도 형제도 너무 일찍 돌아가신 전사자 191
상봉 73. 고(故) 손현○ 하사 : 아버지를 기다리며 참여한 시료채취, 전사자를 빨리 찾는 방법입니다 193
상봉 74. 고(故) 최세○ 하사 : 찾아 주신 것은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그마저도 여유가 없습니다 195
상봉 75. 고(故) 정철○ 이등상사 : 도장으로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 197
상봉 76. 고(故) 박갑○ 일등중사 : 어렸지만 형의 모습을 기억하던 동생, 이제 재회합니다 200
상봉 77. 고(故) 민영○ 일병 : 두 살배기였던 아들, 60여 년 만에 이버지를 만나다. 203
상봉 78. 고(故) 함철○ 일병 : 발굴되어서도 2년을 기다려야 했던 전사자 206
상봉 79. 고(故) 손만○ 일등중사 : 단 한 번의 유전자시료 참여로 큰 선물을 받게 된 유가족 208
북한지역에서 발굴되어 봉환된 전사자 : 조국 돌아오는 길 15,470여 km, 서울과 부산을 18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210
상봉 80. 고(故) 김용○ 일병 : 대대로 내려오던 호국의 정신,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212
상봉 81. 고(故) 이갑○ 일병 : 팔 부분만 돌아오신 전사자 앞으로의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214
상봉 82. 고(故) 이성○ 하사 : 얼마 남지 않은 내 인생의 마지막 선물, 형님과의 상봉 216
상봉 83. 고(故) 지소○ 일병 : 전투현장에서 장렬히 전사한 호국용사, 60년 만에 오셨습니다. 218
상봉 84. 고(故) 김세○ 순경 : '나에게도 아버지가 있어요' 서러웠던 세월입니다. 220
약속 223
판권기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