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 블랙야크 그룹은 지난 50년간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경쟁해 왔다. 강태선 회장은 등산장비회사로 사업을 시작하고 블랙야크란 브랜드를 런칭해 국내 1위 아웃도어 브랜드로 키운 바 있고 글로벌 TOP 5 브랜드가 되기 위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왔다. BYN 블랙야크 그룹의 과거 50년은 인간이 자연에서 생존할 수 있게 해 주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국산 브랜드를 구축하는 여정으로 요약된다. BYN 블랙야크 그룹은 2023년 3월 창사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지면서 향후 50년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경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BYN 블랙야크 그룹은 이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을 설립한 바 있고, BAC(Blackyak Alpine Club) 커뮤니티 개설을 통해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PLUSTIC 패션 프로젝트를 통해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BYN 블랙야크 그룹은 이러한 친환경활동을 통해 글로벌 No. 1 ESG 아웃도어 그룹이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 것이다. 본 사례는 이와 같은 BYN 블랙야크 그룹의 과거 50년을 정리하고 미래 50년을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