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44명의 대상으로 2022년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2일간에 걸쳐 설문하여, SPSS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의 결과, 연령대는 20대 37.2%, 결혼상태는 미혼 52.6%, 직업은 전문직 22.1%, 학력은 전문대, 대졸 55.2%, 월평균 소득은 200만원 미만이 45.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일반 메이크업 특성의 결과, 일주일 기준 메이크업 빈도는 5~6회 29.4%, 메이크업 중 중점을 두는 부분은 피부베이스 36.0%, 수정 메이크업 주 부위 립이 37.5%, 하루 기준 피부베이스 수정 횟수에서는 1~2회 56.1%, 하루 기준 눈썹 수정 횟수는 하지 않는다 76.7%, 하루기준 아이섀도우 수정 횟수는 하지 않는다 80.5%, 하루기준 립 수정 횟수는 1~2회 41.6%, 하루기준 치크(볼터치)수정 횟수는 하지 않는다 88.4%, 하루 기준 하이라이트와 섀딩 수정 횟수는 하지 않는다 88.4%, 월평균 메이크업 화장품 구입 비용은 10만원 미만 68.3%, 메이크업을 할때 위드코로나로 인해 착용하는 마스크의 컬러 고려 정도는 그렇다 30.8%, 위드코로나로 인해 착용하는 마스크 컬러가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도는 그렇다가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위드코로나시대 전후에 따른 기초화장의 차이, 눈썹 형태의 차이, 눈썹 색깔의 차이, 아이 메이크업의 차이, 아이섀도우 색상의 차이, 립 메이크업의 차이, 립 메이크업 색상의 차이, 치크(볼터치) 메이크업의 색상의 차이, 하이라이트 색상의 차이, 음영 색상의 차이 등 전후 차이는 카이제곱검정(Chi-squared test)으로 연구분석한 결과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부베이스 메이크업의 차이에서 전체 피부베이스 메이크업만 전보다 이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위드코로나로 인해 착용하는 마스크 컬러를 고려하는 정도의 차이, 마스크 컬러가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의 정도 차이는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및 Scheffe의 사후검정으로 분석한 결과 연령대, 결혼여부, 직업, 학력, 월평균 소득에 따라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