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야만 한다. 연기 및 화염 등은 국민의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재는 발화 후 5분이 지나면 급격한 연소 확대가 진행된다. 모든 화재는 작은 불에서부터 비롯되고 그 불길을 초기에 잡지 못한다면 큰불로 이어져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커지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소방대원이 화재 현장 출동 시 소방대원의 차량배치 및 소방 활동 설비 활용을 이용하여 초기진화 활동에 시간절약 및 화점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 효율적인 프로세스 모델을 제시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화재 발생 장소 가장 가까운 곳에 소방시설이 있다. 이 소방시설은 신속성뿐만 아니라 간단한 조작과 30kg 개인 장구를 착용하고 활동하는 것을 감안하면, 편리성까지 갖춘 이점이 있다. 소방의 3요소는 인력, 장비, 소방용수다. 특정소방대상물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하면 소방호스 전개하는 인원을 줄이고, 장비도 최소화하고, 소방용수도 절약할 수 있다.
연결송수관 설비 방수구를 송수배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배관과 배관 이음쇠가 배관용 탄소강 또는 압력 배관용 탄소강을 사용하고, 압력 배관용 탄소강은 2.5MPA의 수압테스트에서 누수가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소방 출동대는 건물의 규모와 관계없이 일괄적인 차량 배치가 이뤄지는데 이에 대한 문제점을 밝히고 특수차(굴절차, 고가차)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소방 활동 설비 활용한 화재진압의 동의율은 높았지만, 효율성 추구하는 연결송수관 설비 방수구 사용경험의 비율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현장 대응 실험 등을 적용하여 문제점 분석 및 개선된 효율성 모델 등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현장훈련에서 전통적 방식과 개선된 모델을 적용·비교 분석하여 그 효율성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