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 현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모든 선진국과 개도국이 참여하여 지구 평균온도를 1.5℃보다 아래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태양광발전 중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시스템은 국내 태양광 모듈 설치 면적을 고려하였을 때 BIPV시스템의 확대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BIPV시스템은 PV모듈이 건물외피를 대신하여 설치됨으로써, 전력생산과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의 공급 확대와 수요 증가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PSI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세가지(온도, 음영, 케이블 저항) 출력 손실을 확인하고가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계절별 일사량은 배제하고 온도의 영향만 고려하였다. 겨울에는 온도의 손실이 거의 없으며, 봄(가을)은 겨울에 비해 약 6.1%의 손실이 발생하였다. 여름은 봄(가을)에 비해 6.2% 손실이 발생하였으며, 겨울과 비교해서는 12%의 손실이 발생하였다. 입사되는 복사열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손실이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1개의 음영이 발생하였을 때 평균 13.8% 전력 손실이 발생하였으며, 2개의 음영이 발생하였을 때 평균 32.4%의 손실이 발생하였다. 부분 음영에 따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전체의 발전 성능이 현저히 저하가 된다. 케이블 손실은 1m일 때 1.5㎟는 20%, 2.5㎟는 14%, 4㎟는 10%, 10㎟는 1% 손실이 일어나며, 케이블 단면적이 커지면 손실이 감소한다. 따라서 길이에 따라 적절한 케이블 굵기를 계산해야 된다. 다세대 주택이 수도권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고 앞으로도 많은 공급이 예상이 된다.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여 공간 부족에 대해 해결할 수 있으며, 다세대 주택용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하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