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는 세계 3대 식량작물 중 하나로, 아시아 인구의 50%가 소비하는 중요한 식물이다. 염분 및 가뭄과 같은 비생물적 스트레스는 전 세계적으로 식량 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그 중 염분은 벼 재배 국가의 심각한 토양 문제이며 식물의 성장과 생산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 생육에 대한 표준적 평가 점수(SES), 지하부 건조중량에 대한 감소비율(RDR), 지하부 건조중량(SDW) 형질의 2019, 2020, 2021년의 3년의 실험 결과에 대한 전장 유전체 연관분석 연구(GWAS)를 수행하였으며, RDR 형질은 2020, 2021년의 2년에 대한 실험결과만 사용하였다. GWAS 분석은 혼합 선형모델(MLM)을 사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총 52개의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 단일염기다형성이 동정되었으며, 그 중 3개는 염해 저항성에 대해 이미 알려진 후보 유전자와 연관되어 발견되었고, 2020년도 SES 형질에서 8개, RDR에서 42개, SDW에서 2개의 일려지지 않은 높은 연관성의 단일염기다형성을 발견하였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연차적으로 반복되어 탐색되는 5개의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 단일염기다형성을 중요한 후보유전자로 선정하였다. 추가적으로 일배체형 분석을 통해 선정한 유전자가 염 저항성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재 일배체형 분석 및 후보 유전자 분석이 계속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