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도식을 활용한 인지-초인지 전략교수가 초등학교 수학학습부진학생의 분수 덧셈과 뺄셈 문장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소재한 초등학교 5,6학년 수학학습부진학생 3명에게 20차시로 구성된 중재를 실시하였다. 연구 설계는 대상자간 중다간헐기초선 설계를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식을 활용한 인지-초인지 전략교수는 수학학습부진학생의 분수 덧셈과 뺄셈 문장제 해결력 향상에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초등학교 수학학습부진학생의 분수 덧셈과 뺄셈 문장제 해결력은 중재가 끝난 후에도 유지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