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의 여러 발달 장애 중에서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두드러지고 계속해서 중심을 차지하는 것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ASD) 또는 자폐증으로 알려진 아동기 장애 그룹이다. 한때 희귀종으로 여겨졌던 이 장애는 최근에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폐증과 그가족에의 영향: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가족에서 부모의 자책에 관한 현상학적" 는 나갈랜드 사회의 자폐증과 가족에대한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이다. 이연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자녀를 둔 부모의 생생한 경험을 탐구하여 부모의 죄책감을 조사합니다. 나갈랜드와 그 주변에 거주하는 여섯명의 부모와의 심층 인터뷰를 주제별로 분석하여 네가지 주제를 도출했다. 인터뷰에 응한 모든 부모는 죄책감을 느끼고 자녀의 장애에 대해 스스로를 비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터뷰에 응한 대부분의 부모에게서 이러한 부모의 자책감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 직후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이는 자녀에게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거나 자녀를 위해 많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오는 수치심, 자책감, 괴로움과후회, 당혹감과 자기 고립 때문이며 그리고 나서는 개선과 회복에 대한 희망을 주는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