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이 중요시되는 NICE산업 분야는 인적자원난의 상황이라고 해도 무색 할 만큼 이직이 매우 많은 상황이다. 업계의 가치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나, 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의 가치도 같이 상승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산업의 질적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따라서 컨벤션기획사(PCO)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 직업가치의 연구를 통해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인적자원관리 개발과 업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확인하여 이직의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하는 데 있다. 연구를 위한 자료는 서울, 수도권 소재 NICE산업체에 종사하는 컨벤션기획사(PCO)부터 조사하였으며, 유효한 116부를 수집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발견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직무스트레스는 모두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가장 심각한 것은 보상과 관련된 부분이다. 2.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직업가치는 매개변수역할과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도 미쳤다. 내재적 직업가치 1(업무능력 및 관계)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낮아지며, 외재적 직업가치 1(안정추구)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컨벤션기획사(PCO) 개인의 업무역량 강화프로그램과 팀으로 이루어지는 직무를 특성에 따라 직원들 간의 관계강화 및 조직문화 상승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 또한 업무 과부하로 인한 시간에 대한 압박이 적어지도록 인원 확대 지원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올리도록 해야한다. 또한 인원확대지원부분에서 단기인턴이나 단기계약직이라는 제도를 미봉책으로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닌지 업계 스스로의 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