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복적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에서 서비스 공급자인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 문제 에 초점 을 두고, 대구광역 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노인요양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개인적 특성 요인과 직무 특성 요인이 직무만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며, 첫째 조사대상 요양보호사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연에서 노인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은 50대 이상의 높은 연령층의 교육수준이 낮은 여성플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기간이 짧은 탓에 요양보호사 간의 경력괴 소득의 차이는 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조사대상 요양보호사의 개인적 특성 요인과 직무특성 요인이 직무만족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조사한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개인적 특성 요인 중에 교육수준은 낮윤수록 직무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월평균 소득은 높을수록 직무만족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직무 특성 요인 중에서는 급여체계, 직장 복지환경, 직무전문성 등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직무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요양보호사의 직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선결과제인 직무만족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 연구는 요양보호사가 일하고 있는 현재의 직무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급여체계외 전문성 을 보완할 수 있는 직무교육체계를 수립하고 직장 복지환경을 개선해 기-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